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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중국서 비난받은 침 뱉기 모습 어땠길래 사과까지?


입력 2020.11.24 13:48 수정 2020.11.24 13:53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뱉기로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라이관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이후 라이관린은 웨이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비난을 받았다.


라이관린은 올해 20살, 2001년생으로 흡연이 문제가 되지 않는 나이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길거리 흡연과 더불어 침을 뱉은 행위는 부적절하다며 라이관린을 질타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멤버로 뽑혀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쳤다. 이후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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