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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솔라, 김기태 영상 본 후 씨름 도전 ‘보류’


입력 2020.11.15 16:00 수정 2020.11.15 15:5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농산물 협찬 받은 현주엽 “먹는 게 일인 줄 알았는데…” 날벼락 농촌 체험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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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보스 김기태가 바다와 솔라의 ‘공공의 적’이 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전현무의 함정에 걸린 씨름 보스 김기태의 위기일발 현장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이날 김기태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며 현주엽과 전현무를 데리고 한 식당으로 향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던 중 현주엽과 전현무는 김기태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인 김기태가 그들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씨름의 매력에 푹 빠져 김기태 감독에게 개인 방송 촬영까지 제안했던 솔라는 계획을 전면 보류했고 동갑 친구라며 그를 감싸주던 바다 역시 눈을 흘겼다고 해 대체 그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일일 농촌 체험도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호영은 실버버튼 소유자인 자신도 못 받아 본 ‘앞 광고’를 받아왔다면서 현주엽에게 “그냥 여주에 가서 밥하고 가지만 먹으면 돼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장소는 식당이 아닌 벼가 노랗게 익어 가는 황금들판이었다. 마중 나온 이장은 “일을 하셔야 밥을 먹죠”라며 낫을 건넸고 현주엽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바다와 솔라의 이야기, 현주엽 일행의 농촌 체험 현장의 이야기는 오후 5시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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