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팀 캡틴플래닛의 틴트(Tint) 프로젝트가 세 번째 싱글 '어쩌면 오래전부터'를 발표했다.
지난 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틴트 프로젝트 신곡 '어쩌면 오래전부터'는 가수 이은아가 가창에 참여했다.
'어쩌면 오래전부터'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스며든 사랑이 이미 정해져 있던 것처럼 느껴지는 운명같은 감정을 담은 곡이다. 빈티지한 EP 사운드 위에 몽환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기타사운드, 감정을 고조시키는 스트링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정통 팝발라드 사운드를 표현했다.
한편 '컬러로 물들인 음악'이란 의미의 틴트 프로젝트는 장르라는 음악적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