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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정육 자판기 도입 확대 및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1.06 09:31 수정 2020.11.06 09:3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미니스톱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도입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현웅재 스마트키오스크 대표와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 이인홍 글로벌네트웍스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니스톱 미니스톱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도입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현웅재 스마트키오스크 대표와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 이인홍 글로벌네트웍스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이 ㈜스마트키오스크, ㈜글로벌네트웍스와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프레시스토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시스토어’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냉동, 냉장 상태로 편의점 주 고객층인 1~2인 가구에게 알맞게 소포장하여 제공하는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이다.


업무협약식은 5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미니스톱㈜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 ㈜스마트키오스크 현웅재 대표이사, ㈜글로벌네트웍스 이인홍 전무를 비롯한 3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키오스크는 ‘프레시스토어’ 기기 및 플랫폼의 공급, ㈜글로벌네트웍스는 정육 및 신선식품 제공, 미니스톱은 ‘프레시스토어’ 기기를 통한 고객 판매 오프라인 매장 역할을 각자 수행, 프레시스토어’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객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상품구색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키오스크 현웅재 대표이사 역시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매장을 선보일 수 있는 등 신선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기대가 된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니스톱은 앞서 9월에 동대문구에 위치한 미니스톱 장안장평점에 ‘프레시스토어’를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여 테스트판매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 홈어라운드 소비가 계속 늘어나는 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정육 및 신선식품 자판기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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