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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의료기기 정식 인증완료한 개인용 저주파 마사지기 선보여


입력 2020.10.30 14:00 수정 2020.10.30 13:25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사진제공 오므론 ⓒ사진제공 오므론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근육감소가 빠르게 일어나 골격을 지탱하는 근육이 줄어든다. 이에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짊어지는 등의 일상적인 일도 어려워지게 되며 작은 충격에도 뼈를 다칠 염려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최근 젊은 층들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자리에 앉아있는 학업, 업무 루틴으로 인해 근육통증과 건강문제가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근육 경직이나 통증은 초기에 마사지 등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저주파 의료기기를 통해 가정 내에서도 개인이 스스로 통증을 줄이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저주파 자극기 또는 저주파 의료기기라고도 불리는 제품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인증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일반 공산품인 저주파 마사지기와는 다른 제품이다.


저주파 자극기는 낮은 주파수대를 가지는 전류가 흐르도록 고안된 패드를 신체 부위에 직접 부착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촉진하는 원리를 따른다. 이로써 근육 경련을 완화하고 체액이 부드럽게 순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에서 최근 출시한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HV-F021, HV-F022)는 컴팩트한 크기와 우수한 그립감, 높은 휴대성 그리고 쉽고 간편한 조작 방식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저주파 자극기(HV-F021, HV-F022)의 직관적인 UI와 조작이 쉬운 설정을 통해 간단하게 일상 중 사용할 수 있는 ‘톡톡, 조물, 꾹꾹’ 세 가지 마사지 모드는 물론 9가지 다양한 전극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각 모드에서는 총 15단계에 걸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의 신체 상태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패드가 잘 붙지 않는 굴곡진 부위에도 수월하게 밀착되는 ‘롱 라이프 젤패드’를 채용해 사용감을 높였다. 팔꿈치와 어깨, 무릎과 같이 골격이 솟아올라 있거나 단차가 있는 곳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사용을 마친 전극 젤패드는 흐르는 물에 씻어 전용 전극 홀더에 보관하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오므론의 브랜드 담당자는 “주부 뿐 아니라 학생이나 워킹맘, 투잡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근육 뭉침과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결과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HV-F021, HV-F022)를 선보이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손으로 주무르는 것에 비해 빠르게 근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효도 선물은 물론 수험생, 직장인들의 컨디션 관리 제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므론의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는 화이트, 라벤더, 핑크 세 가지 색상이며 전국의 의료기기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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