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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 내수 강화 쌍순환 발전 전략 채택


입력 2020.10.29 19:27 수정 2020.10.29 19:2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뉴시스

중국이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내수 강화 전략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29일 연합뉴스가 신화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지도부는 베이징에서 폐막한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경제 계획을 위해 내수 시장을 강화하는 쌍순환 발전 전략을 채택했다.


쌍순환 전략은 세계 경제와 긴밀한 연결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경제를 최대한 발전시켜나간다는 개념이다.


중국 지도부는 "내수 확대에 의한 전략 기조를 유지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과학 자립과 자강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삼고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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