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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배달창업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비대면문화확산으로 가맹문의 급증


입력 2020.10.28 15:48 수정 2020.10.28 15:48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_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사진제공_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최근 소자본배달창업으로 주목받는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의 가맹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한 앱 분석서비스업체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의 배달앱 결제금액 추정치가 1조2050억원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가 집계해 온 월별 결제금액 중 최대였던 지난 3월(1조820억원)보다도 큰 금액이다.


이처럼 배달앱 사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달창업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그 중에서도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은 저렴한 창업비용을 자랑하며 소자본배달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은 예비창업자의 가맹문의 급증으로 지난 9월 ‘강릉점’, ‘창원소답점’, ‘부천중동점’ 등 신규점을 오픈했다. 해당 브랜드는 내달(11월)에는 덕천, 일산, 원주 등 전국적으로 신규점 오픈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은 경쟁력 있는 메뉴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 지점 배달의 민족 평점 4.8점 이상으로 상위랭크에 올랐다”며 “가맹점주의 재고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본부에서 직접 유통을 하고 있다. 타 브랜드에 비해 배달료도 낮고 창업비용도 낮아 예비창업자의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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