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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강제 추행 재판 중 음주운전, 반성하는 삶 살겠다”


입력 2020.10.28 10:10 수정 2020.10.28 10:1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더에디케이 ⓒ더에디케이

강제 추행 재판 중 음주운전이 적발된 그룹 B.A.P 출신 힘찬이 직접 사과했다.


힘찬은 지난 27일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고 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또 힘찬은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절대 행하여서는 안 되는 행동이며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이에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힘찬은 지난 26일 밤 11시 30분께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함찬은 지난 25일 성추행 혐의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새 앨범을 발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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