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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4분기 실적기대↑"-IBK투자증권


입력 2020.10.28 08:47 수정 2020.10.28 08:50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 유지 밝혀

GS리테일 실적추이.ⓒIBK투자증권 GS리테일 실적추이.ⓒ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8일 GS리테일에 대해 4분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개학 특수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편의점 영업 환경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전망한다"며 "수퍼의 영업이익률 4.7% 시현은 경쟁사들 대비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발주, 가격, 재고관리 등을 진행한 결과 본부 중심의 영업관리가 효과적으로 나타난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3분기 28개의 부진점 정리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음에도 인건비, 광고비, 운영비용 등 총 130억원의 개선을 반영했다"며 "이러한 흐름은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호텔사업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이 내년 1월 오픈하고 코엑스와 나인트리의 투숙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적자폭 축소는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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