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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 탬파베이 총동원령…최지만 1번 전진 배치


입력 2020.10.28 07:41 수정 2020.10.28 07:4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최지만. ⓒ 뉴시스 최지만. ⓒ 뉴시스

탬파베이 최지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시리즈 6차전서 1번 타자로 나선다.


탬파베이는 28일 오전 9시 8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의 6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1루수)을 필두로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브랜든 라우(2루수) 마누엘 마고(우익수) 조이 웬들(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다.


최지만의 1번 타순 배치는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처음이다. 포스트시즌 타율 0.263에 불과하지만 선구안이 좋아 출루를 기대할 수 있기에 내린 선택이다. 또한 최지만은 이번 정규 시즌 7경기에 1번으로 나선 바 있다.


승리 시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LA 다저스는 오프너 토니 곤솔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대신 무키 베츠(우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맥스 먼시(1루수) 윌 스미스(지명타자) 코디 벨린저(중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A.J. 폴락(좌익수) 오스틴 반스(포수)의 핵타선이 투수진 지원 사격에 나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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