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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톱10’, 비주얼 고교 혼성 듀오 지앤선 등장…박문치, 데뷔 요청


입력 2020.10.26 19:00 수정 2020.10.26 18:0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KBS ⓒKBS

‘전교톱10’ 미모의 실력파 고교 혼성듀오가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방송되는 5회는 틴에이저싱어들이 1997년 11월 첫째 주 차트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이 가운데 아이돌급 비주얼로 연예인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모의 혼성 듀오 ‘지앤선’이 등장했다. 지누션의 ‘말해줘’를 재해석할 틴에이저싱어 ‘지앤선’은 아이돌급 미모와 섹시한 복고 의상으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시켰다. ‘지앤선’은 상큼 보컬로 ‘말해줘’ 무대의 포문을 연 후, 풋풋한 이미지와 상반된 귓가를 때리는 파워풀한 랩을 폭발시켜 MC 김희철의 기립박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지앤선’은 서로를 바라보며 속사포 랩을 선보였고 이상민은 흥에 취해 몸을 들썩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앤선’은 랩 사이사이 섹시한 춤사위와 귀여운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감탄을 자아내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까지 아이돌 공연을 방불케 하는 ‘지앤선’의 무대로 3분을 꽉 채웠다. 특히 박문치는 ‘랩 너무 잘 하시고, 춤 너무 잘 추시고, 힙합 악뮤처럼 활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두 손을 모으고 ‘제발, 제발 활동’이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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