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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내 목소리 마음에 안 들었다"


입력 2020.10.25 13:06 수정 2020.10.25 13:0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승기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2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성우와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의 인생 그래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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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캠핑의 밤으로 무르익은 때, 배성우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며 서로의 인생을 나누게 됐다. 그들은 그래프를 공개하며 각자의 인생 굴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승기는 "옛날엔 내 마음의 목소리를 안 들었었다"라고 고백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밝혔고, 파이터 김동현은 잠시 운동을 그만두고 PC방, 막힌 하수구 뚫기 등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시절에 대해 말했다.


특히 신성록은 자신의 그래프를 보던 배성우가 "(신성록은) 정말 열심히 했었고, 파이팅 넘쳤다. 그런 기운이 느껴져 너무 멋있고 부러웠다"라고 말하자 돌연 울컥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았다"라면서 "과거의 내가 그립다"라며 아무것도 모른 채 열정만 가득했던 신인 시절을 그리워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오후 6시 25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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