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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이경애 등장…거침없는 입담 자랑


입력 2020.10.25 15:47 수정 2020.10.25 11:4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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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이경애가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애는 등장하자마자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초코 양락은 무슨” “이봉원은 찌질이(?)였다”고 거센 폭로를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공개된 VCR 속에서 임미숙-김학래 부부는 이경애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이경애는 숙래 부부가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어떻게 처음 올 수가 있냐”며 김학래를 냅다 엎어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남편들에 대한 거침없는 ‘디스’도 이어졌다. 그는 “김학래, 최양락 모두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남편으로선 0점이다”라고 이야기했고, 팽현숙이 “최양락은 그래도 잘 해준다”고 이를 부정하자, 이경애는 “나한테 했던 얘기가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식사 중 임미숙은 과거 김학래의 질긴 구애에 기도원으로 도피했던 일화를 터놓으며 이경애에게 ‘네가 김학래를 기도원에 데려다주지 않았다면 결혼을 안 했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애는 ‘그래서 지금은 학래가 떠받들고 살지 않느냐, 너도 오빠 아니었음 안 됐다’고 답해 두 사람의 진정한 오작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한 이경애는 ‘이 자리에서 처음 이야기한다’며 ‘예전에 최양락이 임미숙을 좋아했었다. 그러다가 후배로 현숙이 입사하자 팽현숙에게 돌아 선 것’이라고 깜짝 발언해 출연진들 사이에 큰 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라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10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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