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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거짓 루머에 황당…“‘식용유 민폐 사건’ 당사자 절대 아냐”


입력 2020.10.22 18:32 수정 2020.10.22 18:3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배우 박선영이 일명 ‘식용유 민폐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라는 소문과 관련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로톡뉴스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배우 A씨가 식용유를 흘리고도 이를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다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도 했다.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해당 연예인에 대한 추측이 일었고, 그 주인공으로 박선영이 언급됐다. 소속사는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왔지만 이니셜 기사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결국 해명을 해야 했다.


소속사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22일 “박선영은 현재까지 10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고, 성동구에 살고 있지 않다. 그리고 사건에 언급된 차량 종류도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니 당장 별도의 조치를 취하진 않겠지만, 상황을 끝까지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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