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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소모빌리티+쇼', 내년 7월 킨텍스서 열린다


입력 2020.10.20 17:23 수정 2020.10.20 17:24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서울모터쇼와의 동시 개최로 수소산업 대국민 홍보의 장 마련

수소모빌리티쇼 로고ⓒ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 로고ⓒ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6일~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수소모빌리티분야, 수소충전인프라분야, 수소에너지분야에서 수소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이다.


모집기간은 올해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이며, 세부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7월 최초로 개최돼 11개국 108개 기업의 참여와 약 1만2000여 명의 관람객 방문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돼 있는 경제상황에서 열린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향후 국내외 수소산업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세계 수소기술을 이끌어가는 기술전시회로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실질적인 거래가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 첫째 날은 참여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지자체 Day’, 둘째 날은 국가관 위주의‘International Day’, 나머지 셋째·넷째 날은‘Tech Day’로 구성해 언론홍보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년 행사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산업 전시회인 ‘서울모터쇼’와 동시 개최해 60만 명의 관람객에게 국내 수소 산업을 널리 홍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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