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35만1000원 기록 후 지속 하락세…낙폭 1%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거래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대비 2000원(0.74%) 내린 26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상장한 빅히트는 거래 시작과 동시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하면서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오전 중에는 10%대 오른 채 거래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약세로 전환해 거래되고 있다. 다만 빅히트를 향한 관심은 유지되고 있다. 현재까지 빅히트 거래량은 약 490만주, 거래대금은 약 1조5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