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1명·해외 유입 11명
수도권에서만 55명 발생
10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명 늘어난 2만4548명이다.
지난 6일 100명대를 보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24명 △서울 23명 △인천 8명 △부산 3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남 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확진자 중 7명은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도 추가돼 이날까지 48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 누적 43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