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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입력 2020.10.06 13:27 수정 2020.10.06 13: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전분기 이어 52위로 게임사 중 ‘1위’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넷마블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넷마블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8점(1000점 만점)을 얻어 5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분기와 동일하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9.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의 대표 지적재산권(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기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콘솔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이 연내 출시 예정으로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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