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이어 52위로 게임사 중 ‘1위’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8점(1000점 만점)을 얻어 5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분기와 동일하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9.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의 대표 지적재산권(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기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콘솔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이 연내 출시 예정으로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