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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추석 당일, 전국 구름 많고 중부 비…달 보기 힘들겠네


입력 2020.09.30 16:31 수정 2020.09.30 16:3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일교차 10도 이상…미세먼지 ‘좋음’∼‘보통’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추석 당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중북부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에서 5∼40㎜로 예보됐다.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중부지방은 자정 무렵 점차 흐려져 달 구경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은 동풍이 불어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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