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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부회장에게 이마트 지분 8.22% 증여


입력 2020.09.28 17:39 수정 2020.09.28 17:4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신세계그룹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자사 지분 8.22%를 증여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정용진 부회장의 지분율은 10.33%에서 18.55%로 늘은 반면 이명희 회장의 지분율은 18.22%에서 10%로 줄었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희 회장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각 사의 책임경영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판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여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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