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온라인 숙성육 전문몰 ‘미트탐’,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마트 ‘프레시한’ 입점으로 수출 본격화


입력 2020.09.28 17:21 수정 2020.09.28 17:21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사진 제공 : 미트탐 ⓒ사진 제공 : 미트탐

프리미엄 숙성육 전문점 미트탐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식 프리미엄 마트인 ‘프레시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결정 지으면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프레시한은 아시안 하이엔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한국의 신선 농산물과 냉장식품,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들을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 고소득층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산 농산물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 농수산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7월 말까지 7,76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이러한 프레시한에 미트탐이 오는 10월 6일(화)부터 입점한다. 판매 제품에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숙성육부터 옵션 상품으로 팬캡, 안데스 소금 등으로 다양하다. 이중 미트탐 숙성육은 ▲육즙 ▲육질 ▲풍미 ▲감칠맛을 모두 고려한 상위 1%의 프리미엄 숙성육이다.


특히 아미노산이 풍부해 풍미와 감칠맛이 높으며, 품질 및 위생, 영양까지 모두 고려하고 있어 고품질의 육류를 원하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트탐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트탐은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현재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 지역에서 K-푸드 열풍이 거센 만큼, 현지인들의 입맛을 꽉 사로잡아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미엄 K-푸드 열풍에 ‘미트탐’이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