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의 관계를 변화시킬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진은 26일, 제주도에서 포착된 이수(옹성우 분)와 경우연(신예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이수와 경우연의 모습이 담겼다. 넘어진 경우연에게 이수는 등을 내준다.
또 다른 사진은 이수에게 덤덤히 손을 내미는 경우연의 모습이다. 노을로 물든 바닷가에 함께 선 이수와 경우연, 아련한 분위기가 또 다른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서툴고 두근거렸던 학창 시절을 지나 다시 만난 이수와 경우연에게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흐름을 바꿀 결정적인 사건도 벌어진다. 경우연이 짝사랑 저주를 끝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