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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허준호·안소희, 두온마을 주민 죽음 밝힌다 '사기 팀플레이 시작'


입력 2020.09.26 21:34 수정 2020.09.26 13:3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OCN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허준호-안소희가 강말금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나선다.


OCN 토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26일 방송을 앞두고, 고수(김욱 역)-허준호(장판석 역)-안소희(이종아 역)의 짜릿한 사기 팀플레이가 예고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망자 김현미(강말금 분)가 김욱의 실종된 모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김현미가 실종됐을 무렵, 한여희(정영숙 분) 회장의 딸 김수연, 그리고 최승건설 재개발 비리사건을 수사하던 담당 형사 박영호(이주원 분)가 27년 전인 93년에 사망, 실종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김욱은 한여희 회장을 찾아갔지만, 독대할 수 없어 향후 그가 어떻게 ‘김현미 실종’의 진실을 밝힐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정영숙에게 접근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허준호는 사진 기자로 변신해 행사장 곳곳을 카메라로 훑고 있는데,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안소희는 컴퓨터를 보며 상황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


고수는 블랙 수트에 한 쪽에는 인이어를 착용하고 정영숙의 보디가드로 변신했다.


제작진 측은 “극중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본격적으로 최승건설과 연관된 두온마을 주민들의 실종과 죽음을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심장 쫄깃하고 짜릿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하며 “나아가 두온마을 주민들과 산 자들의 사연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까지 남길 것이니 꼭 본방 사수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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