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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파크와 함께 문화예술인 인물정보 제공


입력 2020.09.25 09:28 수정 2020.09.25 09:28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프로필과 작품활동 손쉽게 확인 가능

네이버 로고. 네이버 로고.

네이버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 풍부하고 심층 깊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국내외 클래식 연주가, 국악인, 연극/뮤지컬 배우와 스탭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프로필과 작품활동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예술인과 해외 인물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계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앞선 10일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제휴를 맺고 손해사정사 인물정보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 외 월간미술, 삼성서울병원, 다이어리R 및 비앤씨월드 등과도 제휴해 미술인, 의료인, 셰프 및 파티셰 등 각계의 인물정보를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되는 인터파크 공연 콘텐츠 전문서비스 플레이DB의 방대하고 풍성한 인물정보가 문화예술업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네이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업계와 제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인물정보 서비스 자문위원회와 인물정보 공동 직업분류 및 등재기준을 개정했다. 경제인, 기업인, 교육인, 문화예술인, 전문직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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