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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北 우리 국민 피살했는데… 文대통령은 어제도 종전 운운"

  • [데일리안] 입력 2020.09.24 11:11
  • 수정 2020.09.24 13:11
  •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국민 피살당한 사건 정부가 깜깜히 몰라 답답"

"北 변한 것 없는데…종전선언 운운 참으로 무책임"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연평도 실종 공무원이 북한의 피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무책임을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공무원이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아무런 동의 없이 화장까지 된 것으로 보도됐다"며 "북한의 야만적 행태에 커다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피살당한 중대한 사건임에도 정부가 깜깜히 모를 수 있는지 답답하다"며 "핫라인 등 소통 채널은 허구였냐"고 성토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은 (2008년) 박왕자씨 (피살) 사건이나 지금이나 전혀 변하게 없다"며 "더욱 고도화되고 인권 문제도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달라진 게 없는데 문 대통령은 어제도 종전선언을 운운했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대한 어떤 보장을 가지고 종전선언을 이야기하는지 참으로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 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상주의에서 벗어나 남북 현실을 봐야 남북관계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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