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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 내일부터 전체 가동 재개


입력 2020.09.22 20:24 수정 2020.09.22 20:24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첫 확진자 발생 후 7일만…2공장 직원 전원 음성판정

기아차 소하리공장 전경.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아차 소하리공장 전경.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생산을 중단했던 광명 소하리 공장이 내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기존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분류된 소하리 공장 2공장 직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부터 1공장과 2공장을 모두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을 중단한지 7일 만이다. 앞서 기아차는 16일부터 21일까지 1공장과 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고, 22일에는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1공장만 가동을 재개했다.


소하리 공장 직원 확진자는 지난 19일까지 총 11명이 발생한 뒤 더 늘지 않았다.


현재 소하리 1공장에서는 스팅어와 K9, 카니발 등 주력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2공장은 수출 품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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