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미래 향한 아우디의 방향과 메시지 전달”
아우디는 22일 독일 뮌헨 연고의 명문 축구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선수용 차량으로 순수 전기차 'e-트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19일 독일 뮌헨 공항에 위치한 아우디 훈련장에서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19대의 아우디 e-트론을 전달했다. 뮌헨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에 e-트론 충전소 설치도 완료했다.
힐데가르드 보트만 아우디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함께 진보를 이루고자 한다"며 "아우디 e-트론 전달을 통해 전기차의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방향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2002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어왔으며 지난 1월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