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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충재, 97세 할머니 위한 집 찾기 나선다


입력 2020.09.20 21:41 수정 2020.09.20 11:2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MBC ⓒMBC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디자이너 김충재와 박나래가 ‘홈즈’ 최고령 3대 가족이 등장해 함께 살 집을 찾는다.


제작진은 “현재 의뢰인 가족은 97세 할머니와 부부 그리고 아들, 딸이 함께 살고 있으며, 방 4개 이상의 집을 구한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가락시장역까지 자차로 30분, 아들 학교가 있는 서울대입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으로 송파와 강동 그리고 분당까지도 괜찮다고 한다. 또 97세 할머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매물 인근에 노인정이 있길 바란다며 예산은 송파-강동일 경우 매매가 11억 원대, 분당일 경우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영원한 미대오빠’ 김충재는 다년간의 자취 경험으로 다져진 발품 실력을 자랑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다양한 팁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그는 또 집을 구할 때 주로 어떤 점을 주의해서 보냐는 질문에 ‘방향과 난방 그리고 단열과 배수를 본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은 ‘우리랑 똑같네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덕팀에서는 연예계 절친 샤이니 태민과 빅스 라비 그리고 붐이 출격한다. 이들은 즉석에서 ‘태라비’를 결성했으며,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의 열정을 선보였다고 한다. 인생 첫 발품팔이에 도전한 태민은 매물을 보는 내내 ‘나 여기에서 살래’를 외쳤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오후 10시 45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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