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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출·추가 시간 제공...순경 채용 시험 공정성 논란

  • [데일리안] 입력 2020.09.20 11:26
  • 수정 2020.09.20 11:28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서 사전 문제 유출 논란이 벌어져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연합뉴스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서 사전 문제 유출 논란이 벌어져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연합뉴스

지난 19일 치러진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서 사전 문제 유출 논란이 벌어져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순경 채용 필기시험 선택과목인 ‘경찰학개론’ 9번 문제가 잘못 출제됐는데 일부 시험장에서 정정된 문제를 시험 시작 전 미리 칠판에 써 놓는 등 사전에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된 시험장에서는 휴대전화, 수험서 등 소지품 제출 전 변경된 문제가 공지되자 일부 수험생이 수험서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보거나 카카오톡 등으로 문제를 공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시험 시작 전 감독관이 해당 문제가 있는 페이지를 펼쳐 잘못된 부분을 고치라고 지시해 일부 수험생들이 사전에 시험 문제를 볼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의 한 시험장에서는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린 뒤 한 수험생이 마킹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자 감독관이 1∼2분의 추가 시간을 제공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문제 유출 여부를 확인한 뒤 추후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순경 채용 필기시험은 전국 94곳에서 진행됐으며 27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5만1419명으로 경쟁률은 18.8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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