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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분양


입력 2020.09.17 15:02 수정 2020.09.17 15:05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최고 29층,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

광역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 잘 갖춰져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투시도.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투시도. ⓒ금호산업

금호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8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를 피한 막차 단지로, 계약하고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췄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 중이고, 명문학교인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대구카톨릭대(효성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위치해 개통시 경산 및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중)될 예정으로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축구장과 정구장을 갖춘 하양생활체육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48만1630㎡)는 약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인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소원(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수경공간인 물빛마당과 솔빛마당, 피톤치드 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입주자들의 편의와 취미생활을 위해 티하우스와 키즈스테이션, 에코팜(텃밭)도 마련된다.


특히 유아 지원시설이 법정면적보다 약 1.7배나 넓은 어린이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실내놀이터가 들어선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마을 놀이터와 모험의 숲 놀이터, 꼬마캠프 놀이터 등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된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디지털 CCTV를 설치하고 무인택배시스템, 전 세대 동체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경산 하양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1년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경산시 첫 번째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학교와 공원이 들어서는 등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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