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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코앞...취업 잘되는 전문학교에 관심 쏠려


입력 2020.09.15 16:27 수정 2020.09.15 16:27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시작된다.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가채점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 수립과 보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취업난의 기세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9월 모의평가를 치루고 4년제 대학교보다는 일찌감치 전문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전문대 선발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선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올바른 진학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에 선발 방법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전문대는 수시모집을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한다. 1차 선발 때, 전체 수시 모집인원 중 77.6%에 해당하는 인원을 뽑으며, 1차와 2차는 지원 시기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1차 원서접수는 일반적으로 9~10월, 2차는 11~12월에 진행하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둬야 한다. 또한 4년제 대학과는 달리 전문대는 수시와 정시 모두 지원에 횟수 제한이 없어 압박감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취업난 속에서 전문대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취업에 특화된 학과에 입학해, 체계적인 전공 공부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좋은 학교 중 하나가 바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취업에 특화된 학과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


K-POP에서 시작된 한류지만 이제는 K-예능∙드라마 등 전반적인 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K컬쳐와 관련된 학과도 인기가 증가했다. 히든싱어에서 케이윌 모창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데쉬, MBC 편애중계에 출연한 가수 김채은 역시 이 학교를 졸업했다. 공연예술계열 재학생들은 실제로 공연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영화감독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의 강사진이 연기를 지도한다. 또한 모델학과에서는 국내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가르텐 전속모델 박승지, YG케이플러스 남기광, 에이코닉 신경섭 외 다수의 전속 모델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오면서 모바일 콘텐츠, 방송 콘텐츠가 그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디자인, 웹툰, 방송과정은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디자인예술계열에선 실기 중심의 수업과 개별 강사진의 피드백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린다. 덕분에 NHN 게임일러스트레이터 원화가, 넷게임즈 원화가, 티몬 앱디자이너 등 다수가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했다. 학교의 웹툰창작계열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중인 네이버 웹툰 작가들에게 직접 현장에 가까운 가르침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웹툰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카카오 페이지, 봄툰, 레진코믹스로 작가 데뷔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방송영상계열에 뜻이 있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방송국 취업의 강자로 알려져 있을만큼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취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MBC 방송국 촬영팀, 중계팀 등에 다수가 취업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K-POP의 성장과 함께 한국의 패션뷰티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면서, 각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수진과 현장 중심의 수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패션예술계열과 뷰티예술계열도 인기를 얻고 있다. MBC 방송국 스타일리스트가 다수 취업해 ‘방송국 취업 전문학교’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으며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떠그클럽 대표 조영민 역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생이다. 취업의 블루오션이라 여겨지는 애완동물과정과 주얼리디자인과정도 현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업계 진출을 돕는다. 애완동물과정의 경우 졸업생이 롯데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알파카월드, 주렁주렁 테마파크 등으로 취업했으며 주얼리디자인과정은 티파니앤코,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취업까지 성공하며 대외적으로 높은 취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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