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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헬퍼독 3마리나 투입했어야 하는 사연은?

  • [데일리안] 입력 2020.09.14 21:40
  • 수정 2020.09.14 17:04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KBS2ⓒKBS2

‘개는 훌륭하다’에 시한폭탄 같은 불테리어 고민견이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는 고민견 아코의 훈련이 시작된다.


제작진은 “이번 고민견 아코는 발랄하고 개구진 불테리어로 외부인에게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 만큼 사람을 좋아하지만 다른 개를 만나면 사나워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TV에 개가 짖는 장면만 나와도 곧장 TV로 돌진해 경계태세를 보일 정도다. 특히 과거 공원에서 다른 반려견을 공격해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힌 경험이 있어 보호자들의 고민이 깊다. 애견 카페를 가도 늘 격리돼 있거나 다른 강아지가 없을 때만 산책을 한다고 해 개통령 강형욱의 도움이 절실하다. 보호자는 ‘아코가 울타리 안에 혼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게 소원이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한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이어 “이경규는 ‘다른 개에게 공격성이 있으면 사람을 무는 경우도 종종 봤다’고 걱정했는데 그의 예상대로 견학생 이수경이 옆을 지나가자 아코가 갑자기 흥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또 테스트를 위해 소리 나는 강아지 인형을 보여주자 처참하게 찢어발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강형욱은 전조증상 없이 공격성을 터트리는 아코의 행동을 보며 “불이 붙지 않은 폭죽같은 느낌이다”라고 보았고, 이번 훈련을 위해 헬퍼독 3마리를 투입시킨다.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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