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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16일 1순위 당해 청약


입력 2020.09.14 11:41 수정 2020.09.14 11:42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전가구 중소형 평면…드레스룸 및 팬트리,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 풍부

분당·판교·강남 생활권, 경강선 삼동역세권 입지에 고불산 조망까지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경기도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져 청약까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현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 등이다.


e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설계를 확인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전용 84㎡는 물론이고, 틈새평면인 전용 63∙75㎡ 역시 드레스룸 및 팬트리공간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또 지하 주차장에 세대 창고(발코니 확장 시 제공)가 제공될 예정이다. 창고마다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분실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H-클린현관 등 특화상품을 적용해 귀가 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집에 들어가는 등 개인위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삼동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5000만원~4억8000만원대로 5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앞서 경기 광주역세권에 들어선 A 아파트(2016년 입주)의 전용 84㎡ 실거래가가 올해 7억1500만원(16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또다른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분당과 판교, 강남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삼동역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진데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해 e모델하우스를 본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분양 챗봇 등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1순위 당해 및 기타지역 청약까지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요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도 도입했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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