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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시와 ‘청년 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입력 2020.09.09 11:38 수정 2020.09.09 11:3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연소득 5000만원,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 대상 지원

지난 8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전대현 HUG 금융사업본부장(왼쪽)과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지난 8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전대현 HUG 금융사업본부장(왼쪽)과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의 전세금반환보증료 부담 경감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청년 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전세금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전액 지원할 경우 HUG에서 보증료를 10% 추가 할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부산광역시 거주(주민등록 기준) 청년(만 19세~34세)으로,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전세계약자다.


HUG 부산울산지사 방문 또는 HUG 인터넷 보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하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서민 임차인들이 부담없이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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