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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 500·나스닥 '사상최고'…코스피 장초반 상승세


입력 2020.09.02 09:20 수정 2020.09.02 09:21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 우위 속에 장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0.19포인트(0.43%) 상승한 2359.74를 기록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65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22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1.11%)를 비롯해 SK하이닉스(0.53%), 네이버(2.77%), 셀트리온(0.67%), 카카오(0.87%)는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LG화학(-0.54%), 삼성바이오로직스(-1.79%), 현대차(-1.6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6.63포인트(0.78%) 상승한 860.19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는 제조업의 회복세와 기술주 약진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동반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1포인트(0.76%) 상승한 2만8645.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34포인트(0.75%) 오른 352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21포인트(1.39%) 상승한 1만1939.67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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