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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돌연변이 등장…마블 '뉴 뮤턴트' 9월 개봉


입력 2020.08.14 10:06 수정 2020.08.14 10:07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뉴 뮤턴트'ⓒ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뉴 뮤턴트'ⓒ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내달 개봉한다.


14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10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10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된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엄스, '23 아이덴티티'의 애니아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앞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디즈니의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도 개봉을 연기한 끝에 미국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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