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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윤,CF요정에서 배우로 ‘첫 걸음’…디퍼런트컴퍼니 전속계약 ‘효과’


입력 2020.08.13 08:22 수정 2020.08.13 09:42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dunastar@dailian.co.kr)

'이태원 클라쓰' 재력가 김여사 배우 김미경과 한솥밥

스크린 도전작 '더블패티'에서 배우 정진영과 연기 행운

배우로 새 출발하는 변서윤 ⓒ디퍼런트컴퍼니 제공 배우로 새 출발하는 변서윤 ⓒ디퍼런트컴퍼니 제공

신인 배우 변서윤이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퍼런트컴퍼니는 변서윤에 대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고 소개하며 “배우의 성장에 중심을 둔 디퍼런트컴퍼니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좋은 배우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제 시작하는 배우인 만큼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변서윤은 SK텔레콤-NUGU call이 필요한 순간-반려인 편, 이즈앤트리-속속 스며든 행복빨래 편, 틱톡 하트뉴이어 및 초코팡팡, 더블에이, 알피스트, 한국야쿠르트-뷰티플러스 서치 편 등의 광고에서 맑고 청초한 이미지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가수 이예준의 ‘너와 나 우리’, 노을의 ‘숨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더블패티'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낸 변서윤 ⓒ디퍼런트컴퍼니 제공 '더블패티'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낸 변서윤 ⓒ디퍼런트컴퍼니 제공

변서윤은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바로 연기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화 ‘첫잔처럼’으로 201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 ‘더블패티’에 수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크린 도전 첫 작품에서 정진영, 조달환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


8월 크랭크인하는 KT 오리지널 영화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작품으로 연내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퍼런트컴퍼니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세로이(박서준 분)를 돕는 재력가 김순례 여사로 주목받은 후 각종 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미경을 비롯해 자기색깔과 목소리를 지닌 개성파 연기자 이영진, 보이그룹 크로스진 출신의 배우 타쿠야 등이 소속돼 있다. 디퍼런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에이전트 사업, 원작 IP 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다.

홍종선 기자 (dunasta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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