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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폰,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전예약 버즈라이브 및 가격할인


입력 2020.08.12 20:00 수정 2020.08.12 17:30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20)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20)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출시되었던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 단종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른바 ‘프리미엄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에 S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위치가 애매해 진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더 이상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올해 초 제기된 바 있다. 해당 신제품은 일반 모델 갤럭시노트20 119만9천원, 상위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 145만2천원의 출고 가격이 확정되었으며 사전 예약 시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제조사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단말기 가격을 20% 할인하는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 예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소비층에서는 단말기 할인 혜택과 동시에 25%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 약정을 이용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상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삼성 UV 살균 무선 충전기, 고급 케이스, 핸드폰 거치대 등 7종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규제 기관의 단속이 강화되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한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이동통신3사의 공시 지원금이 대폭 하향되었으나, 이러한 다채로운 사은 혜택 및 가격 할인을 지원하여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몸값을 낮추어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다”며 “오는 21일 정식 출시 이후에도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20은 삼성전자가 그간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하였던 ‘엣지’ 디자인을 탈피하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6.7인치의 ‘플랫’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후면의 경우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8GB의 램과 4,300mAh의 배터리 등을 갖추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9인치의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갤럭시S20 시리즈에 적용되었던 ‘인덕션’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메인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이다. 100배 디지털 줌은 지원되지 않으나 50배까지 구현 가능한 디지털 줌과 5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12GB의 램, 9ms 응답 지연 속도를 갖춘 S펜, 4,500mAh의 배터리 등이 채용되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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