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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두 아들, 탁수-준수 체벌 한 적 있다" 고백


입력 2020.08.07 10:04 수정 2020.08.07 10: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종혁ⓒKBS 이종혁ⓒKBS

배우 이종혁이 아들 탁수와 준수에게 “때려서 미안하다”며 사과의 영상 편지를 띄웠다.


9일 방송되는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는 ‘자녀 체벌’을 주제로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강연이 펼쳐진다.


“체벌을 경험한 적 있냐”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배우 이종혁은 ‘어린 시절 집과 학교에서 무수히 맞으면서 자랐고, 본인 역시 두 아들을 체벌 한 적 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그는 “아이에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냐고 묻고 인정하면 체벌을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두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제작진은 "이종혁은 강연 내내 18년 간 두 아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오은영 박사가 자녀를 고민하며 키우는 좋은 아빠라는 평을 남겼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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