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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공모 입증 실패 후폭풍...대통령 사저 논란 해명했지만..."일반 국민이라면 가능했겠냐" 등


입력 2020.08.06 21:39 수정 2020.08.06 21:40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고리인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궁지에 몰렸다.(자료사진) ⓒ데일리안DB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고리인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궁지에 몰렸다.(자료사진) ⓒ데일리안DB

▲ 한동훈 공모 입증 실패 후폭풍…'추미애·이성윤 책임져라'


서울중앙지검이 5일 이동재 전 채널에이 기자를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 혐의는 공소장에 적시하지 못했다. '검언유착' 주장의 핵심 근거였던 한 검사장의 공모를 밝히지 못하면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수사팀을 지휘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 대통령 사저 논란 해명했지만..."일반 국민이라면 가능했겠냐"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사저용 부지 중 일부가 휴경 상태의 농지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대통령이 낙향할 부지를 마련한 지 석 달밖에 안 됐다. 불과 몇 달 전 매입한 화북면 지산리 부지에 왜 당장 농지를 사놓고 농사를 짓지 않느냐고 공격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미래통합당은 "600여 평에 달하는 농지를, 결정도 안 된 '형질변경'을 전제로 매입하는 것이 일반 국민이라면 가능하겠냐"고 재차 의문을 제기했다.


▲ 집 없으면 임대주택 살아라?…“맥 잘못 짚었다”


‘임대차 3법’, ‘부동산 3법’에 ‘8‧4 공급대책’까지 맞물리면서 정부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사다리를 걷어 차버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상당하다. 다주택자를 옥죄고 서민 주거안정을 앞세웠지만, 시장을 직시하지 못한 정책이 무주택자들을 공공임대주택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다.


▲ 권경애, 한상혁 재반박..."윤석열·한동훈 나쁜 놈, 꼭 쫓아내야 한다"


권경애 변호사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해명에 대해 반박했다. 당일 통화는 MBC 보도 이후에 이뤄진 것이 맞지만, 통화내용에 "윤석열과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다. 권 변호사는 통화 내용에 한 위원장이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 "내가 김건희를 잘 안다. 윤석열도 똑같다. 나쁜 놈이다" "한동훈은 진짜 아주 나쁜 놈이다. 쫓아내야 돼" 등의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 서울 한강대교 홍수주의보…긴급대피했던 파주‧연천 주민은 속속 귀가


6일 11시 기준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 서울 지역에 홍수 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1년 7월 홍수주의보 이후 9년 만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에 홍수주의보 수위 8.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하류 주민들의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영향으로 서울 곳곳에선 교통 통제도 잇따르고 있다.


▲ [삼성 언팩 2020] ‘갤노트20’ 공개…‘요술봉’으로 진화한 ‘S펜’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노트20’이 그 베일을 벗었다.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은 더욱 강력해졌고 1억800만화소의 초고화소 이미지센서와 7나노 공정의 AP를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갤럭시S20과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제품인 삼성의 변화와 혁신 의지가 확실하게 반영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7일부터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1일 공식 출시한다.


▲ 아쉽다는 류현진 “선발투수 역할 제대로 하고 싶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의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올리고도 아쉬워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토론토 2-1승). 시즌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까지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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