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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춘천 의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 최선 다하라"


입력 2020.08.06 13:21 수정 2020.08.06 13:21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경찰선 등 3척 침몰·7명 실종에 긴급 지시

丁 "수색대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

정세균 국무총리.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행정선·경찰선 등 3척이 침몰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도·춘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관련해 정 총리가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수색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의암호 인근 인공수초섬 주변에서 행정선 2척과 경찰선 1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춘천시 기간제근로자 4명과 시청 직원 1명, 경찰과 업체 직원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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