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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장인’ 미소, 이번엔 ‘블레스드’로 강렬한 여전사 변신


입력 2020.08.05 10:35 수정 2020.08.05 10:3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더블엔터테인먼트 ⓒ더블엔터테인먼트

가수 미소가 밀리터리 콘셉트로 돌아왔다.


미소는 지난 4일 정오 네 번째 싱글 ‘블레스드’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미소는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라는 주제로 지혜와 축복을 가진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밀리터리 여군으로 콘셉트화했다.


군인 장비를 위장하는 무늬를 일컫는 ‘카모플라지’(camouflage)와 자신의 이름인 ‘미소’를 결함한 ‘카모미소’를 키워드한 ‘블레스드’는 프로듀서팀 투챔프가 작업한 곡으로 래칫(Ratchet) 힙합, 하우스, EDM 장르의 요소들을 접목했다.


안무는 이효리, 바다, 에픽하이, 이승환 등의 안무를 디렉팅했던 안효민 단장이 맡았다. 총을 이미지한 동작과 조준을 행위 하는 동작, 하늘에서 내린 빛을 형상화한 동작이 포인트다.


소속사는 “미소의 기존 강한 이미지는 살리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가사는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담았다”며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강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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