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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0년 케이뱅크 간담회에서 향후 출시될 상품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경영정상화 시동 건 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나선다
4000억 증자로 자본금 9000억여원 확보이문환 행장 "비대면 확장에 역량 집중"
케이뱅크, 4000억원 유상증자 완료…총 자본금 9017억원
케이뱅크가 약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케이뱅크는 BC카드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주식 보통주 2392억원, 전환주 1574억원의 주금납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케이뱅크는 총 자본금 901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주주의 지분율은 BC카드 34%, 우리은행 26.2%, NH투자증권 10%가 됐다.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을 비롯한 비대면 혁신상품 출시, 주주사들과의 시너지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성공적인 증자 완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인감증명서 없이 담보대출 갈아타자"…케이뱅크, 전자상환위임장 개발
케이뱅크는 대환 대출(갈아타기 대출) 때 필요한 위임 절차를 모바일로 구현한 ‘전자상환위임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고객이 은행 지점을 가지 않고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려면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과 인감 증명서를 법무 대리인 등에게 전달해야 한다. 인감 증명서는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해 주민센터를 찾아야만 한다. ‘100% 비대면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였다.그러나 전자상환위임장이 상용화되면 고객은 대환 대출을 신청하면서 ‘전자 서명’만 하면 위임 절차가 끝난다. 인감 증명서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고객 …
케이뱅크 신용대출 재개…직장인·중신용자 겨냥 상품 출시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대출·신용대출 플러스 등 선봬4000억원 자본 확충 방안 확정 후 경영 정상화 시동
은행장들 만난 이주열 총재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리스크 관리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은행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권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은행연합회는 이날 한국은행과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주열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은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경제·금융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이 총재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신용시장 안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은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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