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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개훌륭' 출연 영광, 반려견에 좋은 보호자 될 것"


입력 2020.08.04 11:24 수정 2020.08.04 11:2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뉴이스트 JR, 아론ⓒKBS2 뉴이스트 JR, 아론ⓒKBS2

그룹 뉴이스트의 JR과 아론이 ‘개는 훌륭하다’에서 모범 견습생으로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뉴이스트 JR과 아론이 견습생으로 출연, 귀가 매력적인 견종을 만나 다양한 지식을 쌓고 예민한 고민견 봉구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아론은 반려견 꽃순이와 함께 등장, 주차장에서 발견돼 입양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언제나 얌전한 꽃순이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며 반려견을 더욱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JR은 이후 반려견을 키울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 환경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답을 하며 신중한 면모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JR과 아론은 예민의 극치를 달리는 봉구를 만나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탐색을 하던 중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 레트리버에 물린 기억이 있는 아론은 봉구의 접근에 긴장하는가 하면, JR은 자신을 보자마자 호감을 표현한 봉구에 여유로움을 보였다. 강형욱은 봉구가 짖을 때 극약처방으로 JR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아론은 “평소 즐겨보던 ‘개는 훌륭하다’에 좋은 기회를 통해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출연으로 반려견들과 잘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서 강아지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이번에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반려견 꽃순이와 노아에게 더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 온-클립 ‘언박싱’을 공개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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