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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랜선 콘서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 18일부터 공개


입력 2020.07.14 10:07 수정 2020.07.14 10:07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오는 18일부터 신효범, 김태우, 임정희 등 레전드 가수 공연 순차적으로 공개

문화 예술계 위해 9월 13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 기부행사도 병행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공연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Untact) 공연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공연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Untact) 공연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공연 관람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Untact) 공연인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으로 공개하는 방식의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는 레트로(Retro) 트렌드를 반영해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 가요계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등의 히트곡을 남긴 ‘신효범’과 그룹 god 메인 보컬 출신으로 ‘사랑비’ 등의 인기곡을 불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팬덤을 가진 ‘김태우’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2005년 ‘Music is my life’라는 곡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임정희’, 독특한 창법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다양한 음악 경쟁 프로그램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알리’가 가뭄에 단비와 같은 목소리를 내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송 가수이자 통기타 가수로 유명한 ‘박강성’과 대표곡 ‘별이 진다네’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그룹 ‘여행스케치’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 이상민 등 대중 가요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디지털 스테이지 시즌2’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영상 제작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섯 팀의 무대 및 응원 영상은 오는 7월 18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된다. 또 오는 9월 13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티스트를 도와 문화 예술계 활성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대중적인 무대도 기획해 아티스트와 시청자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과 연계해 문화 예술계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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