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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 '마카온' 설립


입력 2020.07.13 16:42 수정 2020.07.13 16:43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 '마카온'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입주금은 5억원, 출자방법은 현금납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 '마카온'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입주금은 5억원, 출자방법은 현금납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 '마카온'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입주금은 5억원, 출자방법은 현금납입이다.


섬유증은 손상된 조직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섬유질 결합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돼 굳어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폐 섬유증, 간 섬유증, 신장 섬유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우선 후성유전학적 타깃 물질인 ‘CG-750’을 마카온으로 이전해 섬유증 치료 연구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위스의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 밸뷰자산운용과 함께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를 도입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업개발 담당 스티브 김 이사가 마카온 대표이사를, 바이오팀 김영대 박사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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