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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숨진채 발견…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입력 2020.07.10 00:46 수정 2020.07.10 00:55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발견…실종신고 후 7시간 만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락두절로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에 119 차량과 구급차 등이 정차되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락두절로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에 119 차량과 구급차 등이 정차되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후 7시간 만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북악산 일대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0시 20분 현재 해당 장소에 구급차 2대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시장은 전날 시청에 출근하지 않은 채 집을 나서 연락두절이 됐다. 경찰은 딸의 신고가 접수된 오후 5시 30분 무렵부터 9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친 수색에도 박 시장을 찾지 못하자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야간 수색에 돌입한 바 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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