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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가족, 3년 함께한 ‘살림남2’…11일 방송 끝으로 하차


입력 2020.07.09 14:23 수정 2020.07.09 14:2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KBS ⓒKBS

배우 김승현과 그의 가족들이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제작진은 9일 “그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승현과 그의 가족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살림남2’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 씨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6월 김승현은 ‘살림남2’에 합류해 딸 수빈과의 다시 쓰는 부녀일기로 안방극장을 때론 짠하게, 때론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아버지, 어머니 동생까지 각자 개성만점 캐릭터를 지닌 가족들의 이야기로 친근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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