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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 최고치 경신...코스피 2200선 진입


입력 2020.07.07 09:20 수정 2020.07.07 09:20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기술주 강세로 나스닥지수가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도 7일 개장하자마자 2200선에 진입했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5.75포인트(0.72%) 상승한 2203.6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60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574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살펴보면 이날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0.36%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81%),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네이버(0.89%) 등이 소폭 오름세다. LG화학과 삼성SDI는 3%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셀트리온(-0.16%), 엔씨소프트(-2.31%) 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21포인트(0.29%) 상승한 762.11을 기록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9.67포인트(1.78%) 상승한 2만6287.03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9.71포인트(1.59%) 상승하며 3179.7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226.02포인트(2.21%) 오른 1만433.6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전인 지난 1일부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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