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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환매 중단' 옵티머스운용에 전면 영업정지 명령


입력 2020.06.30 15:43 수정 2020.06.30 15:43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펀드 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입구ⓒ연합뉴스 펀드 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입구ⓒ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30일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영업정지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이날 제4차 임시회의를 열고 투자자를 보호하고 펀드 관리, 운용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영업정지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부동산), 전문사모집합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자본시장법상 모든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이와함께 금융위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모든 임원의 직무집행도 정지했다. 대신 오는 12월 29일까지 임원 직무를 대행할 관리인을 선임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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